20180505
꽃피는 계절~ 이성복의 시가 생각나는 아침
조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다
어린이날이날로 3일연휴기간인데 여의치않아서
그냥 하루 한남정맥만 가는것이다,5월6일 내일은 비예보
오랫만에 토요신행 즐겁고 부담이 없다
오전8시30분
두창리고개까지 가려면 예상10시간 걸어야한다,
아침출발시간이 늦어서 그냥 마음비우고 10km만!
지난번 산행이 짧게 되면서 결국,10회에서 11회로 !!
수원매산스벅에서 일잔하고 출발~ 초당역으로 갔다
오전8시44분
오전9시27분
에버랜드?가는 인파들로 북적북적했다
웨스트민스턴신학대학원대학교앞
9시41분 초당역화장실서 채비를 하고 출~발
태양광전력소?옆 철망따라 올라간다
10시5분
10시19분 효자고개
10시25분 길건너
10시39분
길이 좋고,땀은 흐르고,바람이 시원해서,갖가지 이유로 앉아서 간식을 먹는다
10시48분
10시56분
철탑들이 즐비하다~전화가 걸려와 헉헉 거리며 오르막을 오른다
11시2분
11시26분 부아산 1km 전방
11시 46분 덜꿩나무 만남
초록의 푸르름을 느끼며 벤치에서 쉬어간다
1시12분 용인추모공원
1시 26분 명지대가 보인다
고속도로같은 길을 걷는다
1시42분 함박산
2시 28분 무네미고개
오후3시8분 22번버스를 타고 용인시외버스터미널로 갔다
3시19분 버스표구매후 핫도그와 만두를 먹으며 버스를 기다린다
3시50분은 커녕 4시20분이 되도 버스는 함흥차사였다.언제 올리 모른단다
환불후 몇분 걸어서 전철역으로 갔다
4시 25분 처음부터 연휴차량을 생각해서 기차를 탈 껄 ㅎㅎㅎ
다시 수원역가서 입석으로 조치원에6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조금 힘들어도 산길속에 있을때가 더 행복한 기분이다~!여유는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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