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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3

섬진강 자전거 종주~완주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 ​ ​ ​ ​ 오늘은 벚꽃파티 같은 날이다 들뜬 맘탓인지, 피로때문인지 아침부터 정신줄놓은 해프닝이 있었다,날도 조금 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좋아하는 매운김밥,모듬김밥, 라면1인분 시켜 먹었다​ ​ ​ ​ ​눈이 호강하고 맘은 두둥실 날아오르는 아침 ​ ​ ​ ​ ​ ​ 아름다운 길이 펼쳐진다 표현력이 부족하고, 무뚝뚝해서 그냥 그냥 아————— 좋다 라고만!!! 전망좋은 쉼터에서 한참을 꽃사진 찍고 간다 작년에는 맥주도 한잔마셨는데 , 올해는 장거리 첫 완주의 목표를 가지고 와서 짐을 조금만 챙겨왔더니 주유의 아쉬움이 있었다 호떡도 먹고 싶었는데,,,, 아~ 호갱이되면 안된다해서 패스 ㅋㅋㅋ 단야식당까지 고!고!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 2018. 4. 5.
쌍계사 맛집~단야식당 P,179 정은 늙을 줄도 몰라라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한챕터를 차지하는 쌍계사 입구 사찰음식점~단야식당 '이집의 음식은 오신채를 쓰지 않음은 물론인데 들깨국물이 너무도 고소한 사찰국수며 표고가 고기처럼 씹히는 표고전,갓 짜낸 참기름과 들기름에 무쳐낸 갖은 나물들만으로 상은 너무나 푸짐하다.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도 화개에 가면 꼭 이집에 들른다' 이글을 읽고 언제가 쌍계사 가는길에 꼭 들러봐야지 했었는데 쌍계사 벚꽃길 라이딩 나선김에 찾아가보았다 '할 일이 많아 참 좋다'는 현판이 걸려있다는 식당을 들어가서 자건거를 세워놓고 한참을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세월의 흔적으로 글씨는 흐려졌지만 작가가 말한대로 음식은 깔끔하고 재료 속이지 않고 정성이 들어간 맛임을 느낄수 있었다 대표별미가.. 2018. 4. 2.
섬진강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면 섬진강으로 떠나고 싶다 특별했던 작년의 섬진강,그리고 첫 자전거 여행 벚꽃 필 시기를 계속 살피던 시절~잊지 못할 2017년^^ 버스커버스커는 좋겠다! 올해도 벚꽃은 필테고,벚꽃펀드는 또 폭발할 테지... 해마다 차타고 왔던 섬진강, 이제는 자전거 여행으로~~만나! ​ 벚꽃 피는 계절~올 4월을 또 기다리며...작년 벚꽃들 잠시 회상! ​ ​ ​ ​ ​ ​ 몇년째 아파트 계단에 묶여 있던 자전거~친구랑 함께 섬진강을 만났다 올해도 섬진강으로 가~즈~아~~!! 곧! ​ 2018.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