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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계명지맥(完)#1195

계명지맥4-마즈막재-계명산-합수점 [들머리]마즈막재-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 산71-11 [날머리]탄금대교-충주시 칠금동467-26 2024년 6월 29일 7시32분-7시47분 ( 택시비15,300원) 버스를 탈 계획으로 탄금대교에 도착했으나, 일요일이라 운행정보가 뜨질 않아 카카오택시를 불렀다.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충주에 살고 있어 얼굴도 볼 겸 전화를 해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사전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서 이른 아침에 자고 있을것 같아 콜은 하지 못했다. 라바랜드에서 쉬면서 전화했더니 전화 하지 그랬냐고 다음에는 꼭 전화하라고 말해주는 착한친구였다.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고 좋은 내친구 생각 많이 하면서 ~~~ 계명지맥을 마무리한 날이다. (대전뫼또메종주클럽과 함께 하고 있는 계명지맥인데, 다음 산행에 참여할수가 없어 미리 다녀왔다.).. 2024. 6. 30.
계명지맥3-솔고개(점프)-신매고개-마즈막재 *2024년 6월 23일(일) *비가 추적추적 내려 습하고 더운 전형적인 장마날씨 *대전뫼또메종주클럽 회원 12명과 함께 솔고개 하차 *아스팔트 도롯길 따라 진입하다가 동네 주민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사유지라고 도로입구부터 가지말라고 소리를 친다. 20여분 대화아닌 대화가 오가고 우리는 버스를 불러 신매고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솔고개 주변은 다 사유지 과수원 등 이라고 했다.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동네 인심에 씁쓸했지만,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기도 했다. 가지맙시다!!! *솔고개-신매고개 구간은 점프 신매고개에서 산행시작~ 오늘 산행의 4키로가 줄었다. *애기석위‘*철탑도 지나고 *415.7 +터널같은 고사목*휴식시간 *465.3볼 지나 너른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460.2 *채석장 **448.3 *.. 2024. 6. 24.
계명지맥2-뫼악동-북바위산-대미산-솔고개 *20240609(일), 대전뫼뙤메종주클럽 회원분들과 함께(총16명)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이다.북바위산 조망이 아주 좋았고, 원타이정님이 삼합을 준비해 오신 덕분에 북바위산에서 한참 동안 휴식하며 조망 감상했고, 구렁이를 산에서 처음 보고 계속 생각나서 땅만 보고 걸어야하나? 계명지맥 월악산 자락에 뱀,구렁이가 많나?? 생각의 도돌이표 풀가동되는 그러한 날이었다. *날이 더워져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나는 힘든 줄 모르고 걸었다. 미친건지? 요즘 안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어보지만, 일상이 혹독하기에 산행은 나에게 고요와 행복을 준다. 길이 좋고, 좋은 분들과 함께 걸으니 편안해서 더욱 좋다. *북바위산 1키로 오름길 *조망 좋은 북바위산태평님이 주신 얼음동동 막걸리~감사합니당 *북바위산에서 열리.. 2024. 6. 10.
계명지맥1-마패봉-분기점-박쥐봉-뫼악동 마패봉~분기점-박쥐봉-뫼악동 오늘 짧은 코스라 박쥐봉 다녀올 수 있었다. 조령3관문을 경계로 경상도와 충청도가 나뉜다.*2024년 5월 26일 (일), *대전뫼또메종주클럽 14명과 함께 *주산자 회장님 미쿡 가셔서 썩션님이 수고해주시는 계명지맥 첫날이었다. *조형3관문까지 산책길 상쾌함*고사리 산장 이름이 예쁘넹 *마패봉 *지릅재어제 땅끝기맥에서 취나물 겟해서 비빔밥 준비해왔당 *박쥐봉 가는길*스틱이 휘었네 ㅠㅠ *썩션님이 다시 펴주셔서 감사 *박쥐봉 *박쥐봉에서 다시 지맥길 복귀 *바위들이 멋짐 *뫼악동으로 하산*깨끗한 화장실에서 환복 *바람불어 좋은 날~~~ *함께여서 좋은 뫼또메 *사모님이 훈장 타셨다고, 장모님이 두부김치 해주셨다고 말씀하시는 임시회장님 말씀 진실 혹은 거짓 ㅎ 암튼 아이스크림 사..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