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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황학지맥(完)#60

황학지맥1-모래재-소야고개-황학산-지천면사무소

by 달 그림자 2022. 6. 5.

팔공 지맥 가산(901.8m) 북서쪽 1.5Km 지점인 846.5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오계산(466.3m), 실봉산(457.5m), 백운산(713.4m), 황학산(757.8m), 소학산(624.2m), 좌봉산(427.3m), 장원봉(372.3m),

용재산(253.8m), 용산(244m), 성산(274.4m), 죽곡산(195.8m)을 지나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수하는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 강정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41.6Km의 산줄기. 참고로 황학산은 현 25천 지형도엔 산이름 표기없이 757.8봉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舊 5만 지형도엔 黃鶴山으로 표기 되어 있다.
(인터넷참조)

2022-06-04 황학지맥1-모래재-황학산-신동초교(달그림자)__20220604_043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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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객오빠가 총무님이랑
1박2일로 황학지맥을 가신단다.
새벽2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3시50분에 모래재에 도착.총무님이 끓여주시는 라면 뜨듯하게 먹고, 4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총무님께서 세차례나 지원을 해주셔서 가벼운 배낭만 메고 편히 산행할 수 있어 넘 감사했다.

*지난주에 다녀온 팔공지맥의 팔공산 불빛보며 산행시작
랜턴없이도 산행이 가능할듯한 새벽4시30분.
황학지맥 분기점을 향하여 초반 오름은 땀도 나고, 후덥지근했다.6월 여름이 왔다.

*황학지맥 분기점~ 산패는 없었다.
흐릿한 등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니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



*바위에 상차려 복분자와 삶은계란 간식을 먹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지역


*오계산

*소야고개로 내려서는길에 가야할 실봉산이 보인다.



*소야고개~총무님이 대기중이시다^^
물보충하고 오뎅도 사먹는다.아침부터 라면에 오뎅에
오늘 속은 든든하고, 배낭은 가볍고~


*소야고개 휴게소에서 도로를 건너 올라왔다.
달리기,뛰어넘기,벽짚고 올라타기 오늘도 육상선수다.
난이도가 좀 높았다...든든히 먹어서 가능했다 ㅋ

*친절한 안내문



*실봉산

*돼지목욕탕도 물이 말랐다. 비가 안온지 한참이다.

*현대공원묘원으로 향하는 길



*임도길

*너덜길

*백운산

*백운산헬기장

*힘내세요~
길이 좋다




*황학산 오름길~~ 암릉도 타야한다,조금

*황학산(757.8m)

*757.8(황학산)

*황학지맥의 황학산에서 cheers!
복분자쥬스가 맛있다^^*

임도길 따라

버등재에서 총무님이 차려주린 밥상
맛있게 먹는다~^^감사히 먹고 또다시
가벼운 배낭으로 걷는다.
오늘 28키로 정도 걷는길에 , 총무님의 은혜로움 ^^

*소학산~좋은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가파른 내리막길 가던중에

*무영객님의 리본다발을 만나

*산객오빠가 내일 황학2구간에 달아주시겠다며
겟하셨는데~ 자세히 보니 리본에 유봉지맥이라 쓰여있다.유봉지맥 가야할 똥벼락에게로 다시전달~

*요술의 고개

*착시현상을 차를 타야 체험할 수 있나보다?

*442.1봉~법광님 잘 지내시져?



*자봉산~ 산봉우리들 산패들이 많다.
고만고만한 봉우리~ 산책로처럼 산길이 좋다.


*가야할 좌봉산 우측조망

*금새 좌봉산 도착

*조양공원묘원에 들어서니
주변능선들이 탁트이게 조망된다.




*임도로 내려서니 방가운 총무님^^
잠시 쉬고, 배불러서 목만 축인다.

*장원봉


*한티가는길
둘레길?이 형성되어 있어 실크로드다.

*한티가는길~

*길이 이리 좋아도 되는걸까? ㅎㅎ

*피난고개


*지천지~ 보트타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친다.
저물에 빠지고 싶을만큼 덥다 ㅎ

*철도길에 지맥은 끊기고,어렵게 철길옆길 가지않고
우측으로 임도따라 진행한다.

*지천면사무소에서 산행종료
*왜관 춘천닭갈비마을에서 뒷풀이
*막국수는 나중에 꼭 시켜야한다.
먹을거면 미리 주문하라더니, 닭갈비 먹기도 전에 막국수부터 나오는 황당함이란...

*산객오빠는 1박하며 내일 황학지맥 마무리하시고,
우리는 왜관역에서 20:15 기차타고 대전으로 왔다.
돌아오기 쉽게 새벽부터 픽업해주시고,끼니에,차량지원까지 물심양면으로 배풀어주신 후배사랑~
고맙습니다^^

*황학지맥 ~ 따뜻한 푸르름으로 기억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