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용천사-철성지맥분기점-당재-오두재-송산고개-삼341.5봉-24번로-철성산-오석고치
2.날짜: 4월 9일 토요일,
3:개념-영산기맥의 불갑산(518m)과 모악산 (352.5m) 사이에 위치한 용봉(307m) 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341.5m봉 , 철성산(鐵城山 265.5m), 오석고치, 선암산(151.8m), 속금산(173.1m), 이별바우산(107.1m)을 거쳐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중천포 에서 영산강에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1.2 km 되는 산줄기 인데,
서쪽으로 함평천, 동쪽으로 고막원천의 수계를 경계 짓는다.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에서는 지맥에서 제외 되어 있었는데, 그 후에 측정, 기타 오류 수정 으로 산줄기 길이가 30km
이상으로 분류되어 지맥 반열에 합류된 분적. 철성. 봉화. 쇠치. 오토. 청명 등 6개 지맥 중의 하나 이다.
-인터넷 참조
*날머리~오석고치에 홀산아님 차를 타고 5인이 왔다.
카카오택시를 부르고 빨리 산행준비를 하며
출산주~ 건배! 1차
지팡이, 수저집, 사과, 간식보따리
각자의 캐릭터가 묻어나온다..
나두 좀 더 베풀고, 스마일하자!!
*완샷하는분들도 많길래 쉬운줄 깜보고 왔다가
갑자기 더워진날씨~ 200-300봉우리들의 향연에
헥헥 거렸다.
용천사
봄길입니다~
철성지맥분기점
얼마전 영산기맥때 지나갔다는데 기억이 없다
키가 작아 저 높은것을 보지 못한것같기도 ㅋ
2차 ~분기점에서
선두에서 지팡이로 잡목 쳐주시고, 길 인도해주시는
산객오빠~~ 이제 20여개의 지맥만 남으셨다네
고사리~~ 귀가해서 삶아서 하룻밤 우려내는중이다
맛있게 볶아먹어야겠다~ 고사리 비빔밥^^
3차~281.9m ~
오늘 휴식도 많고
날도 덥고
임산물 채취 금지 사유지 경유~ 조심해야하는곳
두릅밭 지나고
가파른 오름도 있다
300미터 올라가는데
삼다수가 터진듯
341.5m봉에서 4차
나는 더워서 먹지않는다
길가에 엄나무순도 배웠다
깡초고개~ 차도 올라올수 있고
이른 점심도 먹으면서 ~5차 휴식
꽃밭지나 봉우리를 넘고 또 넘고
임도삼거리
산악기상관측장비~직진조심~ 급좌틀해야한다
이쯤 6차 휴식하며 토마토먹으며
구산 농장~~
편백나무 시원한 바람이 좋아서 7차 휴식
법음사 입구~ 우틀
경고문은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다
철성산 정상
철성산 정자에서 8차 휴식
배낭에 생고구마, 닭발,간식 ,남았었는데
힘들어서 내놓는것도 까먹을 지경이었다 켁
왜이리ㅜ더운지 ~ 갑작스레 더워진 오늘
몸도 적응안되고,, 얼음물과 아아가 그리웠다..
이등신으로 찍지 말라공!! ㅋㅋ
이제 전라도 오기 힘든계절이 왔다
오늘도 긁히고,, 가시박힌 손으로 귀가했다
하신길
비닐하우스 보이는곳에서 좌측으로 왔어야했는데
큰길로 살짝 돌아왔다
함평 배르힐 c.c공사현장
날머리도착~오산고치
진달래길에 앞서가는 노란셔츠사나이가 멋지길래
사진찍어드린다 거기 서보시라 했더니
진달래실타며 휘리릭 가시는 산객오빠
옥당식당에서 뒷풀이~9000원~ 한식부페~
함평 전라도라 기사식당의 굴비백반이 괜찮다
세번째 방문이다.
산객오빠는(내일 철성2구간 하신다는)
함평읍에 내려드리고4인만 대전으로 귀가했다.
*
홀산아 오빠가 보내주신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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