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23(토) 철성지맥2구간
1구간은 5명이 왔으나, 산객오빠는 1구간다음날 홀산으로 2구간을 먼저 하셨다.2구간 등로가 더 좋지않음과, 고사리밭, 토담골한우곰탕 팁을 주셔서 큰도움이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2주전에 몹시 무더움으로 고생했으나
오늘은 적당히 따뜻함으로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2구간이 더 편한 산행이었다, 몸에 잔기스는
이번구간에 더 많이 생기긴 했다.
*중천포나루터에 차를 주차하고 카카오택시 콜을하지만
실패,,010-3633-6878 택시기사님과 연락이 닿아
홀산아오빠가 주소를 찍어 보냈는데, 기사님이
들머리 날머리 착각하셔서 한참을 기다리며 대기를 했다.
대기하며 에너지 음료를 많이 먹었기에 , 부족할까
염려스런 맘에 택시타고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술을 샀는데,, 이날은 소비하지 않았고 ㅎ 담에 산객오빠까지 오시는날 한잔 마셔야겠다 ^^
중천포나루터 아침풍경~ 오후에 만나^^
야영하는 차량도 보임
내가 요즘 차박 야영지에 관심이 많은데, 여긴
낚시 야영지 느낌이다
철성지맥2구간 출산을 자축하며~~
홀산아오빠가 주신 막걸리
택시호출을 기다리며~ 한참을 ...
오석고치에 도착
들머리 진입하면 금방 임도길과,
골프장 공사 도로길을 만난다.
골프장 도로공사
임도
122.2m
삵재
166.1m
길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내동치 내려서는길 까시잡목이 많다
사진 오른쪽 보이는 까시잡목길로 하산
내동치에서 휴식
130.4봉 137.0봉 100m대의 낮은 봉우리들
서당치 지나 1번국도 내려가는 절개지를
철망을 잡고 조심스레 내려가서
1번국도를 재빨리 무단횡단했다.
사진보니 생각나지 기억도 없네 ㅎ
호남선철로 육교를 지난다
기차가 지나갔음 더 좋았을텐데 상상하며...
산행도시락~ 늘 고민이다.
산에 밥먹으로 놀러가는 달이라~~
도시락 무게를 줄여볼까하고 , 비빔밥도시락 만들기
고사리,시금치,무,당근,표고버섯,두릅나물에 계란후라이까지 밥을 얇게 깔고 얹어서 왔다.
고추장에 참기름 섞어서
비벼 먹으니 꿀맛이다.
비포장 임도길만나 산으로
143.1m
151.8m
113.9m
산패찍기도 귀차니즘이 몰려올만큼이다 ㅎ
속금산과 이별바우산이 보인다
개들의 아우성을 들으며 죽정리 마을로
솔마재에서 우측 민가방향길로 올라가면
엄나무밭이 나온다
엄나무밭
속금산173.1m~ 오늘의 최고봉과 삼각점
조망이 트이고,, 날씨도 무척 무더워진다
땡볕에 앉아서 잠시 강멍
이제 맥주도 얼려와야겠다
여름 시작느낌
정자시이로 보이는 바둑판 모양의 평야
이길은 무척 좋다, 그러나 곧...
오늘 산행은 당근과 채찍의 연속이다 ㅋ
좋다 생각하면 금새 까시잡목이 출현하여
내팔과 다리를
휙 휙 휘감는 ..
이별바우산
영산강
고막원천과 영산강의 합수점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터
날머리가 보이는 이순간이 참 좋다 ㅎㅎ
영산강 강변문학길
이정표설치
철성지맥 ~ 중천포나루터
비산비야의 철성지맥2구간 잘마무리하고
무안읍 토담골 한우곰탕에서 맛있게 뒷풀이하였다.
*받은사진 추가
1.철성지맥2-출산을 자축하며
2.점심식사
3.속금산 ~ 덥고 햇빛에 눈 뜨기도 힘듬 ㅎ
4.중천포나루터에서~ 졸업축하
토담골한우곰탕~
인테리어 깔끔,브레이크타임없음,국내산재료
한우곰탕 팔천원,수육 이만원,소주맥주 삼천원
좋은재료 착한가격~고기국물 그닥인 나에게도
별다섯개로 기억될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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