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팀의 산행은 버스가 참 친절해서 편하다.
그러나 선배님들이 졸업들을 하시고 인원이 점점 줄어
오늘도 5명이 산객오빠차량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오록스
산길샘
트랭글
트랭글앱만 쓰다가 지맥산행하면서 오록스맵을 접한다.
정재오빠께서(보만식계) 지맥길다니려면 꼭 필요하다며 깔아주셨고,
처음에는 눈에 익지 않아 어려웠으나, 조금씩 조금씩 배우다보니 까막눈 깨치고 있는중이다 ~ㅎ은근 재밌다!
산길샘도 방향보기 좋아서 , 지맥길 신생아는 오늘도
세개의 앱을 구동하여 걸음마를 시작했다
홀고개에 차를 새워두고 산행시작
춘추복 오늘부터 입었다, 쌀쌀하고 춥다
낮에는 더워질테지~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개나리꽃 사이 비탈길로 앞장서시는 신샘님
오늘 줄곧 산행을 리드하신다
아침 운무가 근사하다
346.7m봉 올라서니 땀난다 ~
오토산
오토산에서 바라본 의성
오토산정상모습
정상석 없음
돌무더기에 이름을 적어주시는 산객오빠 ㅎ
정상석 생겨서 한컷~ 퉁퉁부었네~ㅠ
건강해지는 산행인지? 아닌지 몰겠다 ㅋ
오토산 갈림길로 돌아와
걸어놓은 배낭회수
신샘님 배고프시다며 쑥개떡 나눠주신다~ 감사함
다시 힘차게 전진
임도길도 걷고
전선없는 최신상 철탑
비봉산~ 안뇽
지난번에 힘들게 다녀와서 구면
오토산
철탑 지나서 한잔하며 휴식
낮은 구릉들 같아~~
도롯길도 잠시
길이 참 좋구나~~~
달리시는 선두
건널목도 빨리 지나고
개들이 짖어대는 길
봄날의 풍경
묘지리 옆에서 이른점심을 먹는다
마늘밭도 지나고
박문수송계비~
태봉산
236.6m봉
270.0봉까지
점심먹고선 좀 빠르게 걸어왔다
달리시는 신샘 쫓아서
지루하고 졸리운 길이었는데
모처럼 달렸다
이봉우리에서 한참을 쉬며, 달래언니를 기다렸다
여름되면 무성할 풀들
180.3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쌍계천과 남대천이 보이기 시작
2022년 4월 2일 오토졸업~^^~
양은냄비에 산객오빠가 졸업싸인을 하셨다 ㅎ
구미교 도착~
합수점 가는길
산수유가 노오랗게 물들어있다~ 이쁘네
양은냄비 찍은뒤에 트랭글이 꺼졌나보다 쩝 쩝
합수점에서 트랭글 이어붙여 종료하느라 졸업사진도
몬찍었네~ 물도 없고...
산수유~ 넌 예쁘구나~ 눈인사하며
오토지맥을 마무리한다^^*
되돌아나가는길~
산객오빠는 택시호출안된다고 말씀하셔서
나두 카카오택시를 불러본다
곧장 호출이 되어 구미교에서 홀고개로 되돌아온다
자동결제 취소하고,5인이라 3마냥 드렸다
의성읍 수연각에서 간짜장과 탕수육으로
오토지맥 졸업뒷풀이를 한다
~ 1500하던 시절 짜장면 비쥬얼~ 추억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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