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맥, 지맥 산길따라/오토지맥(完)#45

오토지맥1-두무산-분기점-비봉산-홀고개

by 달 그림자 2022. 2. 22.


1.날짜:2022년2월19일(토)

2.오토지맥은
보현지맥의 서쪽으로 분기해서
북쪽에 보현지맥,남쪽에 선암지맥을 마주보면서
미시재,비봉산,홀고개,오토산,상비고개,태봉산,삼보산을 지나 경북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쌍계천,남대천 합수점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8km의 산줄기이다.
두천이 위천의 지류에해당되므로 넓은 의미에서 볼때에
보현지맥과 선임지맥의 울타리에 갇힌 산줄기인 셈이다.
-인터넷 참조



3.느낌:아침6시55분 산행을 시작한다.랜턴없이도 걸을수 있을만큼 환해졌다.봄이 오려고 하나,쌀쌀하고 춥다
대체로 등로 양호하나, 낙엽이 미끄럽고 갈까말까
고민하던 비봉산은 힘들게 갔으나 조망은 없다 ㅠ

2022-02-19 0654__20220219_0654.gpx
0.10MB

달보며 산행시작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655-1 화목재의 아침풍경

개들 엄청 짖어대고

높다 은근

오름길 오르니 금새 땀이 흐른다

외부인 출입금지
촬영중

낙엽 푹푹 ,, 미끄럽기도 하다

구무산 삼각점

오토지맥분기점

가파른 내리막

이렇게 좋은길도 만남

미시재~~ 헬기출연

벌목현장

커피한잔~I love coffee

멧돼지 놀이터

숲이 좋다~
폭신~ 솔밭 카페트

오토산의 유래

오토산을 중심으로 다섯 갈래의 큰 지맥이 뻗어져 나와 있으며, 그 지맥마다 명산이라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부른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한 과거 대홍수가 일어나 물이 세상을 다 덮었을 때 산 정상부가 오리 머리 만큼 걸렸다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 다른 설은 오토산 동쪽 산록에 의성 김씨 첨사공(詹事公) 김용비(金龍庇)의 묘를 쓸 때 땅속에서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의 오색토가 나왔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네이버지식백과

~흙색이 흑토가 많아서 오토산인가?? 궁금해서 찾아봄

점심먹고 가실께요~~
친절한 중간휴식~감사합니다











비봉산 갈림길
가방은 걸어두고





풍경맛집인데 각이 안나온다 ㅎ

조망비위에서



쓰레기 주인은 누구실까? ㅠㅠ

홀고개 도착




의성읍으로 갔다
다른분들은 식사를 하러가시고
도시락 먹고 아직 소화도 안되어
뒷풀이로 시골통닭 한마리랑 맥주랑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