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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책

책)언어의 온도

by 달 그림자 2018. 3. 14.

진짜 소중한 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다

가끔은 되살펴야 하는지 모른다

 

소란스러운 것에만 집착하느라

모든 걸 삐딱하게 바라보느라

정작 가치있는 풍경을 바라보지 못한 채 사는 건 아닌지

 

가슴을 쿵 내려앉게 만드는 그 무엇을 발견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눈을 가린채 살아가는 것은 아닌 지

 

-이기주 작가)언어의 온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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