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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달의 일상

견딜 수 없다

by 달 그림자 2018. 11. 6.

10년 동안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엊그제 갑사 내려오며,10년전 함께왔던 이들
생각이 났다,그시절 그사람들 지금은 추억일 뿐

정현종 시인은(견딜 수 없네)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흘러가는 것들을 견딜 수 없네/
사람의 일들/변화와 아픔들을 견딜 수 없네/
있다가 없는 것/보이다 안 보이는 것(...)
시간의 모든 흔적들/그림자들/견딜 수 없네



Now an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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