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토), 날씨 좋고, 길 편하지만 별 재미없는
자개지맥은 예천 영주 둘레산길 같았다.이번 생에 한번 가 본 걸로 만족한다.
산중 럭셔리한 휴식터 지나서
산객오빠~ 안뇽^^
함산 할 때가 좋았다.
길 좋고
인삼밭 지나고
어디에서나 반겨주시는 무영객님
지나가던 길 그냥 삼각점?
돗밤실둘레길~ 길이 아주 아주 아주 좋다.
누워서 나무 바라보니 좋더라~
이런게 힐링인데../
파란삼각점
*명학봉
278.7
*고개 내려서서 점심을 먹고 갔다.
민들레 홀씨 만발하는 요즘
두분이 나란히 오붓하게^^* 정겨운 리본
무서운 표지판
272
아름다운 신록
집이 깔끔해서 찰칵
파리 에펠탑은 못보고
이런 철탑만 보고 다니는구나 ㅋㅋㅋ
에펠탑처럼 생각하며 찍는다. 찰칵
267.8
이곳 벗어나며 힘들어 ㅉㅈ
해피마당쇠님이 친절히 적어두신 205.7
*폰사진
스트렙토카르푸실? 꽃이 이뻐서 찰칵
앉아 한참 쉬다 일어났는데
제비꽃이 인사를 건넨다~ 찰칵
자개지맥 졸업~
하산후 맥주 맛이 최고당
맥주 고래가 요즘 양이 마니 줄었다.
예천~ 친숙한 내고향 옆동네
배고파 휴개소 핫바 떡볶이로 허기만 면하고
짜글이 먹으며 자개지맥 졸업축하
*자개지맥은 달의 114번째 지맥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바빠서 표 기록도 깜빡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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