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일) ,
19.7키로, 8시간 ,휴식1시간40분(껄리타임)
오랫만에 수도지맥3인방 자개지맥2구간 함산하였다.
삽재에 주차하고 카카오콜로 택시타고 모치고개로~
어제 광주 분적지맥 갔을땐, 대체로 덥고 바라불면 추운날씨였는데, 이곳 영주 봉화 동네는 체감온도 2~3정-도 낮고 바람은 없어서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봄은 예쁜데 날씨가 변덕스러워 옷 맞춰입기가 어렵다.
낮은 산으로 둘레 둘레 돌아가는 느낌, 미로속을 걷는듯한 구간이었다.조망 트인 두곳에서 식사했고,
기찻길 넘다 철망에 티셔츠가 찢어졌다.
선비의 고장 봉화군입니다‘
영주 봉화 산자락 걷기 시작~
*대체로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 ㅎ
* 능선 올라 곧장 목 축이기 타임
*
임도따라 걷다가 다시 산으로
*조망터가 나와서 껄리타임 시작했다.
한잔만 먹고 가려했는데 날이 조아서, 두번에 나눠 먹으려던 골뱅이 무침도 순삭하며 소풍을 즐겼다.
*걸어서 하늘까지(happy마당쇠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예쁘게 걸어놓으셨길래 찰칵^^
잠시후 알고보니 당일 앞서가는 길이셨다.
*대마산
*대마산 목장 내려가는길
*335.9
*281.1
홀산아님 산패
*296.6
*축사방향으로 돌아가면 길이 있다고 알려주시는
친절한 집주인님 감사했다. 남의 집 앞마당 통과를 피해서 좋았다.
*지하차도 통과
*폰사진
*대전 뒷풀이(두메산골 흑염소, 전골1인분 30000원*3인분)가려고 했던 염소집들이 문을 닫아 어렵게 찾아왔는데 사장님 친절하시고 맛도 괜찮았다.
예전보다 흑염소 가격이 많이 올랐다 한다.
뜯어온 냉이를 넣으니 더욱 맛났다.
*좋은분들과 편안한 산행, 맛있는 뒷풀이 ,기분좋은 날이었다.
'기맥, 지맥 산길따라 > 자개지맥(完)#1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개지맥3-삽재-합수점 (0) | 2024.0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