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지맥(靈仁 枝脈)은?
영인지맥은 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이별하고 서남진 하여 칠현산,덕성산, 서운산, 성거산(579.1m)을 넘어 갈마고개에 이르기 200m 전 401.5m 에서서쪽으로 가지를 쳐 경부고속도로와 1번국도를 건너서고 천안시 북부시가지를 지나
노태산(141m), 천안 제3,4 공단을 지난다.
아산땅으로 들어선후 용와산(238.3m), 연암산(292.7m), 둔덕산(225m), 국사봉(222.5m),금산을 넘어 영인산(363.9m)을 일군 후 입암산(207.4m)을 굽어 돌아 아산시 인주면공세리에서 서해에 발을 담그며 그 운을 다한다.
도상거리 44.8km에 이르고 이 산줄기 북쪽의 물줄기는 안성천으로 흘러들고 남쪽의 물은 곡교천으로 흘러들어 삽교천에 합류한 후 바로 서해로 들어간다.
*2023년 8월 5일 (토) 새벽4시 북대전출발~모처럼 캄캄함을 느끼는 새벽산행 시작했다.
기필코 많이 무더워지기전 2시쯤 산행을 마무리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좋은 길에
시간 지체대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퉁퉁 불은 자장면
먹고 12시에 일행들이 그만 가자하신다ㅠㅠ
홀산아님 진달래님과 셋이서 한 첫산행이었고, 벼락대장이 차량지원 해주었지만 , 택시비가 들지 않고
편하게 들머리 날머리를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마무리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이건 아닌것 같다!
*영인지맥 분기점
*진달래님 홀산아님
*분기점까지 가는 길만 땀나는 영인지맥
*망향봉
*봉우리 같지 않지만 귀여운 정상석이 똬악^^
*몹시 좋은 영인지맥 1구간
*무너미고개
*길은 있으나 하나님의교회순복음교회 사유지로 연결되더라는......
우회하는게 좋을것 같다.우회해야 한다!
피해야 하는길!
트랙보고 좌측으로 진행한 걸 후회함.
*지원차량을 만났다.
*하나님의 교회 부근에는 정차도 하면 안되겠다.모르고 정차했다가 불편했다.
진달래님 기다리며 곧 떠나겠다고 말해도 , 넓은 공터에서 빨리 나가라고 닭쫓듯 함을 당했다.
딴세상 ?같았다.
*불쾌하고 이상 궁금한 마음으로 다시 산행시작~
도로를 건너야 한다.
*큰매산으로 향하는 길은 무척 좋은 산책길이었다.
*진달래님이 자꾸 보이지 않아 , 뒤를 돌아보며 계속 걸었다.
*함께 매식을 하기로 했는데, 잘못된 계획이라고 생각하면서 걸었다.
*산길이 산책길이다. 매식도 필요없었고, 목도 마르지 않은 길이었다.
*큰매산
*이곳에서 진달래님을 30분 넘게 기다린다.그리고 휴식, 그리고 매식을 하면서 시간은 흐르고, 여름 뙤약볕은 짙어져가니
두분이서 힘들어 하셔서 산행은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
*진달래님이 오셔서 조금 걷다가,
목마르고 지친다 하시며
시냇길에서 쉬었다 가자고 하셨다.
두정고앞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며 또 10여분 쉬었다.
*몽유도원도
노태산 오름길
도심공원
노태산성~~ 이었나보다
*곤충호텔
불은 자장면 ㅠㅠ
*이길 걸으시며 두분은 술도 마니 드시고 지치셨나보다
*산행 접었다. 12시에 ㅠㅠ
**두정역부터 혼자 갈 껄~ 후회만 남는 하루였다.
*홀산아님 정산내역
*폰사진
*대전와서 차량지원해준 대장님이랑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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