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공원1 금산 부엉산 20190526(일)부엉산 정상에서 나홀로 30분 멍때리기~좋지 아니한가 큰칼을 두고와서......그냥 돌아 내려왔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기러기공원 캠핑 여러번 갔던 곳인데 몇년만에 답사차 나와봤다 야영데크는 폐허가 되고 나무들도 병들어 다 베임을 당했 ㅠㅠ 나무 그늘에 앉아 책보려 나왔는데 의자 깔고 싶은 곳이 전혀 없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강물만 바라보다 건너편 데크길 발견 찔레꽃 데크길 따라 전망대 까지 가보기 산 좋고 물 좋고 현호색 벤치에서 한참 휴식 하산길 자다가 떡이 생기고 걷다가 초콜렛이 생기는.. 201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