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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성골지맥(完)#58

성골지맥-파로호

by 달 그림자 2022. 6. 22.

파로호💕
카약타고 캠핑가보고 싶던곳
성골지맥하면서 오게 되었다 .ㅋㅋ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
이런 느낌 느므 조차나 😊

낚시배, 어부의 모습을 바라보며......
어부는 고기를 낚고, 나는 시간을!

*지난 가을(10월)에 미완으로 남겨두웠던
상무룡로~ 파로호 구간을 다녀왔다.

*양구의 아침~
텐트에서 이박하려했는데, 어제 탈출하느라 긴장하고
갑작스레 폭염에 온몸이 익어서 ~ 양구 숙소에서
1박을 했다.아침 5시 40분에 상무룡로로 향하는길~

2022-06-22 성골지맥 파로호(달그림자)__20220622_062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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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
비오는데도 산객님만 파로호 끝점까지 가시고,
그때 가지 않아서 오늘 밝은날에 다시 올 이유가
생겼다.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 292-4




청춘, 양구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내년에 또 와야겠다!

초록길 넘 예쁘고
들어서자 마자 곧 아랫길
이래야 지맥길 답지 ㅋ










6월 중순이라 걷기 시작해서
5분 지나면 땀이 뚝뚝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파로호 풍경으로
땀 보상을 받는다

풍경 넘 멋져서
멈추는 순간마다 멈칫!멈칫!!
오지느낌 오지고!!!






파로호

*이렇게 좋을줄 알았으면, 커피라도 싸올껄 ㅎ

아쉬움 또 남기고,

다음에 배타고 싶다
다음에 비수구미마을도 트레킹도 가고 싶다
생각하며, 잠시 멍때리니 행보카다~ ㅎ






삼각점? 도 찍고

이승만대통령 친필 휘호란다'

구시대의 유물, 아직 끝나지 못한 전쟁의 잔흔






*원점회귀,간단히 씻고 파로호 안뇽~

*

*오는길에 성곡령 다시 와보기




*대전으로 귀가길에 양구대교 지나고



*소양호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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