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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기룡지맥(完)#95

기룡지맥1-분기점-외미기재-기룡산-죽천고개

by 달 그림자 2022. 5. 2.

*4월 다섯째주 토요일, 북대전만남의광장 4시30분출발
*맹돌이님진달래님홀산아님똥벼락님
그리고 나(연장자순)
*새벽3~4시는 나에게 버거운 시간이다.차타면 쿨쿨!
요즘 잠이 자꾸 는다 .. ㅋㅋ
맹돌이님은 라면을 사드셔야한다고 세개의 휴게소를
방문했지만 라면을 파는곳은 없었다~
*오늘의 하산지점 죽천고개에 주차후, 껄리로 출산주를
마신다.
. *기룡산 오름길 가파르나, 기룡산조망이 보상해준다.
오랫만에 모여서 방가우신지 이야기꽃 만발해서 왁자지껄,시끌벅적 했다,산에서도 차안에서도^^
*돌아오는길 운전은 내가했다.모하비 처음이라 조심히
왔다.
**기룡산조망 good~~ 등로양호~ !

*택시타고 보현산 천문대 임도길 중간에서 하차

*길이 아주 아주 산책길이다






기룡지맥 분기점




갈미봉




길이 푹신함

낙엽 카페트

갈미봉 지나 외미기재까지 흐릿한 지맥길

두팀으로 결국 나뉘고

이런길을 통과하며

외미기재에 도착
속이 좋지않고, 숨도 많이 차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ㅠ

기룡산 오름길은 좀 가팔랐다.
컨디션 꽝 이어서, 한번 쉬며 겨우 올랐다.






멋진 조망이 보이기 시작

갈림길에서 기룡산 다녀와야 함

동굴? 천둥번개도 피해줄듯한 요새네







기룡산 정상~
경치좋고 바람도 좋다

비빔밥~ 양푼이에 비비니 꿀맛!
철성에서 따온 고사리도 맛있당






기룡산 지나서부터는 거의 평지거나, 내리막길 수준

편안히 걷다보니~ 몸은 좀 회복되는 기분이다.
산뽕 덕분이다. 이게 중독인거다^^*






바위가 특이하쥬?











임도길도 조쿠

바람불고 저 멀리 화산보여서 찍었는데
안 보이넹 ㅎ
여기서 다들 술을 어찌나 마니 드시던지
세분은 취하셨네!










익산포항 고속도로를 건너야해서
먼 우횟길 대신~ 기어가기로 한다.

걱정보다는 어렵지 않게, 금방 통과할 수 있다.
다음날 오리걸음 한 후유증이 심했지만 ㅋㅋㅋ

4차선 고속도로 건너 산으로 올라서도, 거미줄 해치며
조금 걸어야 (20여분?) 죽천고개에 도착한다.

*간단히 씻고, 돌메기 매운탕집에서 뒷풀이


*식당 분위기는 좋고, 메뉴는 한가지
*13000원은 조금 비싸게 느껴지고, 먹을만은 함.
*제피향가득

*기룡산 조망이 멋진 기룡지맥, 편안한 길로 기억
*반바지 반팔 입고와도 되는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