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티마크그랜드호텔 뷔페 뚜르드고메(회현역3번 출구)
"내게 여행이란 단 한번의 인생에서 여러 겹의 생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남미 히피로드-p154)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머리로는 정리가 되는일이, 숨을 못쉬고,가슴이 답답한 증상으로 스트레스클리닉을 (8,29)다녀왔다
8월31일 토요일 6시 명동,친구들은 보고싶지만 그 복잡한 곳으로 가는게 당일 오전까지도 자신이 없다가
콧바람 쐬고 왔더니 좀 나아져서,오후 3시 급히 오송역가서 ktx탔다.
서울 오랜만에 갈때마다 시골쥐 같은 이기분 ㅋㅋㅋ 긴장감 가지니 가슴이 조금 덜 답답한 것 같기도하다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먹을만한 것만 있고,맛있었다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라서 인지,세계전통음식들이 조금씩 있고,
장어덮밥과,명란파스타 등은 주문하면 3분후에 조리된다
디저트가 맛나다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딸이 풀메이크업 해줬다는 총무님~앞모습 예쁘게 찍어드려야 했건만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뒷모습도 빛나는 총무님~
옐로우스톤 함께가자는 말 나오고서부터는 심장이 두근거려서,,이미 그곳에 간듯한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또 먹고,,,,마라탕 먹으려했는데 몬먹었다 배불러서
새우랑 해산물을 좋아해서,,새우 종류별로 먹어봤다
장어덮밥은 상상하던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2인당1접시로 나왔다
귀여운 마카롱들,,,배불러서 몬먹고 눈으로만 먹었다
디저트 먹을 배는 따로 만들어 둬야 했다
지금은 9월7일 토요일3시 ,딱 일주일전을 회상하며
오이20개 소금에 절이는중,태풍 링링이 상륙하여 바람소리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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