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낭이랑 함께 출근했다
밤9시에 목표지로 가려니 꾸린 짐이 여의치 않아서
차박 가능한 곳으로 갔다
대전 야경
새벽1시에 찍은 사진인데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서있었더니
다리 퉁퉁 붓고, 조용히 쉴 곳도 없다
택시불러 집으로 올 까 하다가,,침낭안에 있어도 덥지 않고
시원한 공기가 좋아서 버티고 버티다
아침 10시에 젖은 텐트 둘둘말아 돌아왔다
짐을 배낭에 차곡히 넣지 않아서,
캐리어에 다 싣고 집으로 귀가
프로 노숙러가 되려면 아무데서나 잘 자야 할텐데....ㅎ
아오~계속 졸려 ㅠㅠ
#귀뚜라미 소리
# 밤이슬 가득
#여름과 가을 사이~딱 좋은 날씨
#마음의 평화를 위해 떠났었네
#무늬만 백패킹
#실상은 차박, 밤새 올나이트,기운 좋은 사람들
#달 밝은밤,바람은 이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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