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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대전 백패킹(가방만)

by 달 그림자 2019. 8. 17.

​아침에 배낭이랑 함께 출근했다

밤9시에  목표지로 가려니 꾸린 짐이 여의치 않아서

차박 가능한 곳으로 갔다

대전 야경

​새벽1시에 찍은 사진인데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서있었더니

다리 퉁퉁 붓고, 조용히 쉴 곳도 없다

택시불러 집으로 올 까 하다가,,침낭안에 있어도 덥지 않고

시원한 공기가 좋아서 버티고  버티다

아침 10시에 젖은 텐트 둘둘말아 돌아왔다

 

 

짐을 배낭에 차곡히 넣지 않아서,

캐리어에 다 싣고 집으로 귀가

프로 노숙러가 되려면 아무데서나 잘 자야 할텐데....ㅎ

아오~계속 졸려 ㅠㅠ



#귀뚜라미 소리

# 밤이슬 가득

#여름과 가을 사이~딱 좋은 날씨

#마음의 평화를 위해 떠났었네

#무늬만 백패킹

#실상은 차박, 밤새 올나이트,기운 좋은 사람들

#달 밝은밤,바람은 이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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