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을 뒤적이며......
롤러코스터 같았던 한주가 지나갔다.
이틀은 거의 굶었고,그 다음날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새벽3시 30분에 출근을 했고 세시간동안 쉬지않고 일을 했다.
게으름에 미뤘던 일들도 많이 했다.
지난 토욜은 년중 큰행사를 잘치뤄서 뿌듯했고,
일중독 패닉상태가 왔지만,산에 가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치료제가 있으니 다행이다.
이주째 매일 11개의 알약을 먹고 있었다.
의사들이 진단하는 상태는 믿을 수가 없었다.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아픈 일들도 ,다 지나가더라.
칼에 베인 상처처럼 흉터만 봐도 쓰라릴 때가 있지만...
목요일 고샘이 대전역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댄스수업은 결석이 되지만,무조건 달려갔다.
좋은사람 만나니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만나니 19살로 돌아간 것 같았다.
오늘은 눈물 날 것 같은 별카드를 선물 받았다.
손글씨 읽는데 여러 단상들이 스쳐갔다.감사해서...
어제는 치맥먹으며 감사했고...행복했고...
다시 일어서야지~기래!!
방금 전 공조를 봤다.
오늘은 2019년 2월 1일.
별사랑~ 별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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