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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여행

보해산-금귀봉 산행

by 달 그림자 2018. 7. 23.

20180714(토)

습도94,온도34그쯤에서 시작한듯 하다

연이은 폭염으로 수도지맥 가지않고
조금 짧게 원점회귀 산행을 나섰다

짧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과일만 챙겨갔는데
헉헉!결혼은 미친짓이다!오늘같은 날 산행도
미친짓이다!!! 이런 생각이 맴돌았다

한증막에서 달리기하듯 땀이 뜍뚝~ 헤어밴드에
수건으로 휘둘러도 더위를 막아내기 힘들었다

금귀봉에 올라 얼린맥주로
얼굴 냉찜질하며 기절을 면한 날이었다

 



도라지꽃(꽃말:영원한 사랑)

초입에서 만난 망태버섯~볼때마다 신기함

 

 

 

소나무 오솔길,능선길을 걷다가 라면에 햇반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겨우 찾은 자리인데 ,조금더 올라가니 더 좋은곳이 있었다(늘 그러하듯)

산딸기 디저트~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참 좋다~

오늘 날이 푹푹 져서 그렇지

참 좋은 산행길이다

 

 

 

 

 

 

발길에 체이는 솔발울들도 예뻤다

금귀봉에 올랐다

뙤약볕

미세먼지 나쁨

조망이 하나도 없다

그냥 주변을 카메라로 담아본다

뭐찍는지 모르겠다,안보여서

 

 

더워도 너~무 더워서

산불감시 초소옆 그늘에서 잠시 쉰다

20분 ㅎㅎㅎㅎㅎㅎ

오늘 산행은 쉬고,걷고,거의 반반산행이다



보해산 조망 바라보며 다시 길을 나섰다

앞장서신 주산자님이 무리하지 말고 가자며

천천히 리드해주셨다

급경사가 시작된다

내려가니 정말 다행스러웠다

이곳만 제외하면 거의 평탄한 길이다




​보해산 찍고 계신 두분

암릉?길이 시작되고(별로 힘들진 않다)

조망이 조금씩 보인다

많이 아쉽지만,저 건너편

우리가 걸어온 수도지맥길이 보인다

오늘 수도지맥 안가길 정말 잘했다고,이야기 나누며

쉬엄쉬엄 갔다,빨리 갈래야 갈 수가 없따

5분만 걸으면 숨이 막힐듯 켁!

 

 

 

 

 

 

 

 

 

 

 

지나온 금귀봉도 보고

가야할 보해산도 바라보았다



주산자님이 마련해오신 불낙을 보글보글 끓인다

늘 준비해주시고,조리해주시는 주쉐프님 ㅎㅎㅎ감사함



날씨만 미친듯 덥지않았다면

산길은 참 편안하고

조망도 참 멋진곳이었다

그 모든걸 잊을만큼 매순간 더웠다 ㅋㅋㅋㅋㅋ




거창사과가 유명하다더니

사과밭길 따라 한참을 내려왔다

보해산(912m):경산남도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폰사진​

​얼린맥주~마시기전 ~냉찜질

 

 

 

커피는 사랑이여라~

역시 카페인 충전하니~한결 가뿐

땀이 뚝뚝~모두 ~지쳤지만~즐거움 가득

 

 

 

산에서 내려올때는 물회,물냉면,이런생각만 했다

션하게 에어컨켠 차를 타고 오며

오늘 흘린 육수만큼,보충해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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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 찰밥

삶은 감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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