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요일, 어제는 비맞으며 여우고개까지 걸었는데 오늘은 비그치고 밤사이 바람이 많이 불어서
풀잎들도 말라있었다. 북쪽이라 덥지 않고 걷기 좋은
그나마 7월에 좋은 산행이었다.
*낭유고개
포천시 영북면과 이동면의 경계
휴식후 고고
*관음산-조망없고
*수풀 우거진 우회전 길~
*좌회전길~
*나무 좋다
*평강약용식물원 철망 따라 한참 걷기
*495.5봉에서 땀닦고 맛난자두 먹기
뜬금포 삼각점
*우회전~좋은길 따라 걸어 갔다.
*사향산, 관음산,포천이동갈비(김미자할머니)
물먹은 바위들 많아 조심조심 걸었는데도
순간 발목 돌아가며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했다.
발목 부러진 줄 깜놀~~
한참을 앉아 있다가 삐걱거리며 일어남
다행이군~
옛날에 휴가가는 날 발가락 부러진 기억 떠오름
하산해서 화장실에서 옷갈아입고 먹는 맥주맛 ~~
gs편의점에서 산 포테토칩도 순삭하며
포천 이동갈비 먹으러 감
차에서 바라보는 포천 풍경 좋았고~~
이동갈비 한번 먹어보는 경험의 날~~
이틀동안 운전해준 껄총무님~ 남쪽 제주도에서 오셨는데
북쪽 음식 한번 드셔보시라공^^
43000원 소갈비 3인분* 물냉면3인분 * 소주1*맥주1
갈비 양은 푸짐했다.
*집에 와서 겸둥이가 후쿠오카에서 사다 준 파스 개시
*발목 아픈데 병원 갈 정도는 아닌듯 하다.
근육이 놀란것 같은? 한 2주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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