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지맥은?
칠보지맥은 낙동정맥 삼승령이라 불리는 굴아우봉 (748.5m)에서 분기하여 칠보산(810m) 응봉산(389m)을 지나 남대천이 동해에 합수되는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용정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2km인 산줄기이다.
신산경표에서는 7번 국도 근방에서 남쪽으로 등대산으로 도상거리를 계산하여 30km 이상인 지맥에서 빠져 있었는데 수정증보판에서 남쪽 등대산이 아닌 북쪽 남대천의 끝자락으로 도상거리를 계산하여 사금지맥. 백하지맥. 무성지맥과 함께 30km 이상인 지맥에 포함시킨 지맥이다.
-인터넷 참조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칠보지맥 가려 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비소식이다. 삼전사기 정신으로
이번에는 꼬옥 가보자는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했고 4시에 온다던 비는 아침부터 주르룩 이었다.
아침 6시10분에 시작~오후 3시 30분에 산행종료하였다.비는 흠뻑 젖었고 산길은 운무로 가득해 운치 있어서
좋았고, 산길도 예상보다는 아주 편안한 길이었다.
다음날 화림지맥도 도전하였지만, 분기점만 찍고
하산 결정하였다. 다음날 컨디션을 생각하니 강행하면
무리일 것 같았다.
벼르고 벼르던 칠보1구간 한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주말이었다. 칠보산자연휴영림 숙소도 좋았고, 영덕대게도 맛있어서 입과, 눈이 호강한 주말이었다.
체력은 방전되어 월요일 힘들어 죽을 뻔 했다.
*졸며 걷고 있었네. 사진 다 흔들림 ㅎㅎㅎ
*홀아비꽃대
*
*아침 먹고 가실께요.
*탄수화물을 몬 챙겨왔다. 다음에 더 신경써야징^^*
*멋진 나무들이 아주 아주 아주 많았다.
*이건 모지???
*힘내세요!
*잔두목이
*원수목이
*대기중인 총무님 덕분에 휴식하고
카스 한잔 주유하고 화이팅 하면서 칠보산으로 go go!
*칠보산
*쑥버무리 먹고 걷는다.
*너무 축축하고, 춥고, 힘들지만 멋진 풍경에 취한다.
*흠뻑 쇼~
올라가려닌 급 배고파서
참외 깎아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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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