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0일
*예상보다 더 한 폭설,
산길은 좋지만 돌아오는 도롯길이
염려되어 중탈했다.
아침에 간현공원에 주차를 하고
서원주역까지 걸어가서
카카오 콜택시 타고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 하차후
산행시작했다.
원주이지더원1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카콜로 서원주역으로 회귀했다.
*오늘 걸은 길은 대부분 동네 뒷산,
원주기업도시 둘레길로 정비되어 있었다.
목숨걸고 창피하고 개무서운
4차선 무단횡단도 했다.
이럴때 지맥은 무슨 개뿔~
욕나온다. 나 스스로 욕한다.바보 멍청이^^stupid!
군부대,사유지,무단횡단 지날때는 늘 그렇다.
*무척 좋아하는 눈, 폭설인데......
*봉화지맥 1구간도 개고생이라 썼더군 ㅎ
2구간도 뿔내며 다녀왔다. 길은 좋은편인데~ 나랑 참 안 맞네 ㅎㅎ
한걸로 치카뿌다!
*프란치스코전교 봉사수녀회 어디 있지?
한참 살피며 걸어올랐는데 못봤다.
*동네 뒷산~ 산책길 수준이다.
*210.6
운동기구와 동거중인 삼각점
*상지대학교 옆산<산책길 수준> 따라 걷다
260.9 (덤바우산), 345.5(장구봉) 을 만나게 된다.
*우측 상지대학교
*영동고속도로 지하차도를 건넌다.
*지하차도 건너 공사현장 지나
좋은길로 조금 걷다가 우측으로 올라갔다.
260.9 덤바우산
345. 장구봉
*253.1
매봉산 갈림길이기도 한데(가 볼 생각 없었음)
군부대 경고 방송에 깜 놀하고 표지판도 겨우 찍었다.
*길이 보이는대로 잔행 한 나는 이길로
대장님은 트랙따라 신평산업 뒷산으로 걸오온 듯.
*지하차도 지나면서 눈이 펑펑 내렸다.
*4차선 도로위 5분의 기다림은 50분 같았다.
*무단횡단에 맘 상해서 ㅠ
무조건 좋은길로 가야겠다 결심!
*영산 오르는데 흰 눈이 펑펑 펑펑
*영산 324.0
삼각점 찰칵
아무것도 없네? 하고 내려가다가
*진행 방향에서 뒤돌아서 찍은 풍경이다.
*바람불고 눈날리는 영산에서 비트케일 쥬스 한모금 먹고 심장 얼어붙는 줄 ㅎㅎㅎ
*6.25 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이었다.(묵념)
도로상황보니 걱정 걱정
*원주기업도시둘레길
여름에 걸어도 좋을것 같았다.
오늘 눈이 없었으면 심심했겠다.
*돌터거리골에서 하산하기로 했다.
*마인들 히말라야 레이디~~ 뽀송한 내발
윗도리가 문제다.창대고개 전부터 팔이 젖었는데
멈추니 넘 넘 추웠다.
*스틱은 이제 이 사진이 마지막인가?
안 뇽~~
*폰사진
집 오는길에 식당이 여기 뿐이라 ~
영덕 가마솥밥 집 두번째 방문인데
어제 저녁도 안 먹은 내가 먹은 오늘의 첫끼인데
밥이 안 넘어간다.반찬은 모형 같다.
집와서 군만두 소세지 구워먹고 치카하고 기절했다.
*나는 눈을 좋아한다.
*눈발 날리니 기분은 좋은데
비오는 날 큰 사고 난 이후로 , 눈 비 오면 차타는게
걱정이다.
*아름다운 눈 풍경 찍고 싶었는데
손은 얼어가고 저 싸이렌 소리 때문에 불안해서
아? 이거 뭐지?? 하면서 찍었다. ㅎ
*어제 마운틴하드웨어 쟈켓 입었는데, 창대고개 (8~9키로 지점)전부터
팔이 젖어 들어 손가락 시려웠다.
서원주역에서 차량 회수 기다리며 30분 넘게 떨었더니
오늘 아침까지 손가락, 얼굴 통증이 가시질 않아
타이레놀 2알 복용했다.2023년 최저 몸무게 찍었다.
내년에는 운동 더 열심히 해서
더 건강해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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