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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억불지맥(完)#18

억불지맥1-백운산-억불봉-노랭이봉-국사봉-광양시립영세공원

by 달 그림자 2020. 12. 29.

 

2020년 12월 29일(토) 날이 맑아서 화려한 산그리메 연출을 감상하며 걸었던 억불지맥1구간

 

여기 정말 지맥길 맞나요?ㅎ ~오메 멋져부러  ~~!

 

 

진틀 병암산장에서 산행시작(대전 보만식계산길따라팀과 함께)

 

12월29일 대전에서 4시출발하여 아침 7시 16분 산행시작,차가운 아침공기

 

 

 

 

 

 

1시간 좀더 오르니 조망이 트이고,탄성이 나오기 시작 ,사랑스런 지리주능선

 

 

 

백운산 상봉을 향하며,그 이후론 말이 필요없다.

 

자연감상 시작 ~

 

백운산 상봉

눈꽃도 피고

명산이라 등로가 실크로드

이길이 젤 예뻤던 억불지맥

우뚝선 억불봉 바라보며 걷는 길

사람이 풍경일때가 멋진!

남해바다 조망

지리산~천왕봉~ 안녕❤️

지리산에 갔을땐 백운산~ 안녕 했었지

억불봉~ 바라볼 때가 더욱 멋짐

헬기장 아래서 점심만찬

특효약을 하사하시면
아니 먹을 수 없고,, 먹고나면 힘이 나는 ㅋ

쌈 맛나구~^^

노랭이봉

하루종일 화려한 조망에 취해 걸었다
10월에 다친이후로 아직 산행중 컨디션
많이 삐걱거리지만 ㅠ

국사봉

‘여행이란 그런 겁니다.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면, 아무도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여행을
가진 않을겁니다.몇번 가본 곳이라도 갈 때마다 오오, 이런게 있었다니! 하는 놀라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그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런가 있습니다.자, 당신도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로든 떠나보세요.’
-하루키-

 

 

 

 

 광양 소문한정식에서 밥먹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