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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집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 뷔페 뚜르드 고메

by 달 그림자 2019. 9. 4.

​명동티마크그랜드호텔 뷔페 뚜르드고메(회현역3번 출구)

 

"내게 여행이란 단 한번의 인생에서 여러 겹의 생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남미 히피로드-p154)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머리로는 정리가 되는일이, 숨을 못쉬고,가슴이 답답한 증상으로 스트레스클리닉을 (8,29)다녀왔다

8월31일 토요일 6시 명동,친구들은 보고싶지만 그 복잡한 곳으로 가는게 당일 오전까지도 자신이 없다가

콧바람 쐬고 왔더니 좀 나아져서,오후 3시 급히 오송역가서 ktx탔다.

서울 오랜만에 갈때마다 시골쥐 같은 이기분  ㅋㅋㅋ 긴장감 가지니 가슴이 조금 덜 답답한 것 같기도하다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먹을만한 것만 있고,맛있었다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라서 인지,세계전통음식들이 조금씩 있고,

장어덮밥과,명란파스타 등은 주문하면 3분후에 조리된다

디저트가 맛나다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딸이 풀메이크업 해줬다는 총무님~앞모습 예쁘게 찍어드려야 했건만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뒷모습도 빛나는 총무님~

 

옐로우스톤 함께가자는 말 나오고서부터는 심장이 두근거려서,,이미 그곳에 간듯한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또 먹고,,,,마라탕 먹으려했는데 몬먹었다 배불러서

새우랑 해산물을 좋아해서,,새우 종류별로 먹어봤다

장어덮밥은 상상하던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2인당1접시로 나왔다

 

 

 

귀여운 마카롱들,,,배불러서 몬먹고 눈으로만 먹었다

디저트 먹을 배는 따로 만들어 둬야 했다

지금은 9월7일 토요일3시 ,딱 일주일전을 회상하며

오이20개 소금에 절이는중,태풍 링링이 상륙하여 바람소리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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