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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금장지맥(完)#1233

금장지맥3-풍력단지-왕피천합수점 *지난번 금장지맥 마지막에 개고생해서 차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였다.ㅋㅋ 오늘은 또 어떨까? ㅠ 근데 차에서 내려 보이는 풍경이 근사하다~~ 와우!! *임도길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작은 언덕인데 빙글빙글 잡목을 헤쳐 돌아나오는데 10여분 걸린듯 하다. *헤치고 내려온 산은 조그마한데 ㅎㅎ 알록달록 이쁘고~~ 하지만 속살은 까칠했다. *임도빼고는 앞으로 계속 좋지 않은 길이었다!!!!!!! 이름만 금장인데 아주~~ 거칠다 ㅎㅎ 오늘도 껄 총무님의 운전봉사로 가벼운 배낭 하나 폼으로 둘러메고서~~~~ ㅎㅎ 고개에 대기중인 차를 만나는 기쁨도 함께였다 . 보호수~~👍멋짐 마을을 지나 야트막한 산으로 오르면 길이 엉망~~내가 가는 길이 길이겠거니~~~ 짐승들도 안 다니는 길인것 같은데.... ㅎ 까꿍~고개를 내민.. 2024. 11. 11.
금장지맥2-구주령-금장산-풍력발전단지 -멋진나무에 취하고, 쓰러진 나무에 채이고, 빽빽한 잡목에 갇히는 금장지맥구주령 옥녀당: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5-2 대전에서 오려니 3시간 넘게 걸리는 오지중의 오지이다.. 이곳에 나는 여러번 오는 중 ㅎㅎ 껄 총무님의 운전봉사로 편안히 도착해서 아침 6시 11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 *금장지맥1구간은 지난겨울 바람 불던날 분기점만 찍고 돌아오는 산행으로 마무리 했고 이번주는 1박 2일로 금장지맥을 2,3 구간 진행할 계획이었다. 아침 산행을 시작하니 공기 맑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고도도 있어서 내가 무척 좋아하는 분위기의 산행길이었으나, 좋은 듯 좋지 않은길~쓰러진 나무들이 무척 많아서 부딪히고, 피하며 미끄러져 넘어지고,속도도 안나고, 마지막 풍력단지 오르다 빽빽한 .. 2024. 5. 20.
금장지맥1-옥녀당-분기점 왕복 *2023년 12월 22일 토요일 *토요일 마다 춥다고, 한파라고, 뉴스에서 겁을 준다. 눈보라 치는 날에도 산행했었지만 최근 오랫동안 기침으로 고생중이라 체력이 바닥을 쳤고, 몸도 무거워서 운동겸 살방 다녀오려고 금장지맥 분기점 왕복산행을 다녀왔다. *옥녀당에 차를 주차하니 바람이 휘몰아쳐, 한겹 두겹 꽁꽁 싸매고 산을 올랐다. *왕복 7.6km(2시간 44분)~낙동정맥 줄기라 좋았다. 바다도 보이고, 소나무 숲 울창하고 멋진 곳이었다.금장지맥(金藏枝脈)은 ? 금장지맥(金藏枝脈)은 낙동정맥 검마산(1019m) 남쪽 1 km 지점인 916m봉에서 동북쪽으로 분기해서 구주령을 지나 금장산(862m), 현종산(418.4m→2.3km), 선유산(201m→1.4km)을 지나 울진군 근남면 망양해수욕장에서 동해바.. 202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