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어제 근래 보기 드문 폭우가 전국적으로 쏟아진 날이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이 하루만에 찾아온듯 시원한 가을바람이 종종 불었다.
*턱걸이고개-삼각산-서화고개-됏대고개-20키로 정도인데 대부분 등로 무척 좋으나, 서화고개 비탈조금, 고개에서 봉우리 오르는 길 가파름이 급경사로 느껴지는 몇몇곳 있었다.20키로 7시간52분(07:13~14:39)산행.
1.흐릿하게 찍혔지만 길이 좋아서 찰칵
나무들은 아직 가을옷을 입지 않았다.
2.치악산 방향 보여서 찍었는데 안보이지만
F에게는 보일~~ 경치 좋은 날이었다.
3.삼각산
해가 비친데서 피한다는게 ㅋㅋ
4.이정표들이 있다. 등로가 동네 뒷산 산책길 같으다.
5. 송이버섯인가?
전문가들에게 문의 하니 아니래서 버림 ㅋㅋㅋ
*큰주머니 광대버섯(독버섯) 이란다.
6.주읍지맥분기점도 지나고~~
7.T도 보일 치악산 조망
*간간히 돌덩이, 나무숲길, 임도길 반복되며
별 조망은 없다.
8.왕거고개
9.우물정
간식먹고 가기~~ 편의점에서 핫바랑 삼각김밥 구입.
다~~ 맛이 없다. 귀차나서 도시락 안 싼걸 후회!
성지지맥2구간 다녀온 뒤로 줄창 아프다. 약도 먹고 있는데 내 몸을 낫게 하는 의사가 없다.
산에 매달리는 수밖에!!!
에펠탑~ 언제가는 만나자!!!
10.구둔치
11.물소리길
*쉬어가라고 작은 마루도 3개 있다.
12.웅덩이봉?
*길이 간간히 흐릿했다.
*그래도 오르막 흐릿한게 좋다는 생각을 하며 오른다.
*천천히 하늘 보이는 곳으로 가면 되니까~~~~
13.358.5
바위에 무언가 적혀있는데......
14.마을조망 벌목지
광주 원주간 고속도로 보이고~
*서화고개-양평군과 여주시의 경계였다.
밤송이밭에서 잠시 쉬어가기
*서화고개 건너 봉우리로 올라서니 곧장 까리타스수녀원 이었다.
조용히 걸어갔다.
*십자가의 길 14처를 지나며 걸어갔다.
*오솔길
*포장임도 지나 봉우리로 영차 영차~~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몇개 있다.
*352.5봉에 올라 휴식을 하며 요기를 하였다.
철탑 오른쪽으로
써니빌 양평 이정표에서 우틀하여 가다보면
암흥지대가 나온다고 선답지의 후기를 읽으며 걸어가는데.....
스틱폭보다 훨씬 넓은 대로길
*333.6봉 지나 마을길로 내려선다.
*마을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흐릿하고 수풀을 조금 헤치며 걸어야 한다.
*315.4봉 오르는 길 ~가파른 경사를 타고 오르면 여러개의 돌탑이 있다.
*385.5~흘목산?
*내리막길에 여러가지 돌들이 모양을 뽐내고 있다.
*바위에 걸터 앉아, 나무를 지탱하여 내리막길에서 휴식하는데( 화장하러간 대장님 기다리는 중)
모기가 등을 깨물고 또 깨문다.
*택시기사님에게 전화하니 20여분 있어야 오실 수 있다 했다.
*기사님 기다리며 젖은 티셔츠로 이제 한기도 살짝 느껴지고, 모기물린 곳들도 따가웠다.산길을 걸을 때믄 불편함 모르고 룰루랄라 걷는데, 이런순간들이 조금 불편하고
돌아와서 1주일 혹독하게 앓았다.
*턱걸이 고개에서 차량회수후 뒷풀이는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9남매 식당 재방문 했다.
*성지지맥 마지막 구간은 언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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