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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 지맥 산길따라/계명지맥(完)#119

계명지맥4-마즈막재-계명산-합수점

by 달 그림자 2024. 6. 30.

[들머리]마즈막재-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 산71-11
[날머리]탄금대교-충주시 칠금동467-26
2024년 6월 29일 7시32분-7시47분 ( 택시비15,300원)
버스를 탈 계획으로 탄금대교에 도착했으나, 일요일이라 운행정보가 뜨질 않아 카카오택시를 불렀다.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충주에 살고 있어 얼굴도 볼 겸 전화를 해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사전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서 이른 아침에 자고 있을것 같아 콜은 하지 못했다. 라바랜드에서 쉬면서 전화했더니 전화 하지 그랬냐고 다음에는 꼭 전화하라고 말해주는 착한친구였다.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고 좋은 내친구 생각 많이 하면서 ~~~ 계명지맥을 마무리한 날이다.
(대전뫼또메종주클럽과 함께 하고 있는 계명지맥인데, 다음 산행에 참여할수가 없어 미리 다녀왔다.)
 

*맞은편  부용지맥 합수점을 바라보며 첫 사진 찰칵^^

 

2024-06-29 계명지맥4-마즈막재-계명산-탄금대교(남한강달천합수점)달그림자__20240629_075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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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타고 마즈막재로 이동했다. 예상요금 10500원 이었는데 결제금액은 15300원? 차이가 컸다.

마즈막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아침부터 귀가 먹먹하고 이상했다. 귀에서 계속 팔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내가 말을 하면 소리가 울려서 이상했다.
요며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까? 귀에 이상이 생긴걸까??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대몽항쟁전승기념탑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나즈막재가 보인다.

돌, 돌, 돌

충주호가 보여서 찰칵했는데 안 찍혔네

데크 깔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산하

전망대-전망이 없다.

 
 
 
 
 
 
 
 
 

길이 아주 잘 나있는데, 이상하게 속도는 나지 않았다. 
충주쪽 산들의 특징인것 같다. ㅎㅎ 평지인듯 오르막이고, 길이 잘 닦여있어도 빨리 걸을 수 없었다.

 
 
 
 
 
 
 

헬기장

계명산-충주 사는 내친구(18년째 살고 있다)는 한번도 오르지 못했다는 계명산에 왔다.
계명산774m- 땀 좀 흘리고 올라왔다. 여전히 귀가 이상해서 무거운 마음이었다. 이제 길은 쉬우려나?

헬기장에서 충주호가 좀 보였다.
 
 
 
 
 
 
 

 
 
 
 
 
 
 
419.6

 
 
 
*292.5

2002년 월드컵 기념식수-22살 나무~안뇽^^

 
 
 
 
 
 
 
 
*사래실고개

막은대미재

 
 
 
 
 
 
 
 

 
 
 
 
 
 
 
 
*남산쭈꾸미에서  아점먹고 갔다.

지맥접속-산객오빠의 리본이 반겨준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여성문화관?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제 거의 도로따라 가는 길이다.

인삼밭 뒤로 보이는 계명산과 남산

결혼식장 옆으로~충주 세무서 옆으로 지나갔다.
 

농로따라 걷다 뒤돌아 본 풍경

라바랜드 지나서~

탄금대 인증센터 옆으로 대금산 오름길로 올랐다.




감자꽃~권태응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충주분이셨구나!

대금산106.9-  탄금대 공원이었다.

열두대 찰칵

신립장군이 가야금을 탔다?는 탄금대  탄금정 잠시 둘러보고

 

새집 찰칵

탄금장례식장 옆으로 하산

달천과 남한강 합수점

탄금교

계명지맥 졸업 인증샷
-라바랜드에서 벤치에 누워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나 지금 계명산 내려와서 라바랜드 지나 탄금대교 까지 간다고 말했다. 친구가 깜짝 놀라며 거기에 산이 어디있냐고?
거기까지 걸어갈 수 있냐고?? ㅎㅎ 암튼 14키로 밖에 안된다고 말해주었다. 물 만날때까지 걸어가는거라고 ㅋㅋ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드는생각~고파는 ㅅㄱ오빠에게 그렇게 했어야했나?  ㄳ개쉑히는 왜 그렇게 처자식 버리고 잘먹고 잘살고 있나?  이해못할 것들이 많지만  그냥 강물은 흐른다...

 
*계명지맥은 달그림자의 119번째 지맥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폰사진

라바 라바 라바~~ 라바송 부르며 ㅋㅋ

메롱도 하며~~메롱 헤롱~~ 웃으며 살자!
세상은 원래 아이러니^^

벤치에 누워 바라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