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마즈막재-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 산71-11
[날머리]탄금대교-충주시 칠금동467-26
2024년 6월 29일 7시32분-7시47분 ( 택시비15,300원)
버스를 탈 계획으로 탄금대교에 도착했으나, 일요일이라 운행정보가 뜨질 않아 카카오택시를 불렀다.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충주에 살고 있어 얼굴도 볼 겸 전화를 해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사전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서 이른 아침에 자고 있을것 같아 콜은 하지 못했다. 라바랜드에서 쉬면서 전화했더니 전화 하지 그랬냐고 다음에는 꼭 전화하라고 말해주는 착한친구였다.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고 좋은 내친구 생각 많이 하면서 ~~~ 계명지맥을 마무리한 날이다.
(대전뫼또메종주클럽과 함께 하고 있는 계명지맥인데, 다음 산행에 참여할수가 없어 미리 다녀왔다.)
*맞은편 부용지맥 합수점을 바라보며 첫 사진 찰칵^^
카카오택시타고 마즈막재로 이동했다. 예상요금 10500원 이었는데 결제금액은 15300원? 차이가 컸다.
마즈막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아침부터 귀가 먹먹하고 이상했다. 귀에서 계속 팔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내가 말을 하면 소리가 울려서 이상했다.
요며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까? 귀에 이상이 생긴걸까??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
대몽항쟁전승기념탑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나즈막재가 보인다.
돌, 돌, 돌
충주호가 보여서 찰칵했는데 안 찍혔네
데크 깔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산하
전망대-전망이 없다.
길이 아주 잘 나있는데, 이상하게 속도는 나지 않았다.
충주쪽 산들의 특징인것 같다. ㅎㅎ 평지인듯 오르막이고, 길이 잘 닦여있어도 빨리 걸을 수 없었다.
헬기장
계명산-충주 사는 내친구(18년째 살고 있다)는 한번도 오르지 못했다는 계명산에 왔다.
계명산774m- 땀 좀 흘리고 올라왔다. 여전히 귀가 이상해서 무거운 마음이었다. 이제 길은 쉬우려나?
헬기장에서 충주호가 좀 보였다.
419.6
*292.5
2002년 월드컵 기념식수-22살 나무~안뇽^^
*사래실고개
막은대미재
*남산쭈꾸미에서 아점먹고 갔다.
지맥접속-산객오빠의 리본이 반겨준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여성문화관?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제 거의 도로따라 가는 길이다.
인삼밭 뒤로 보이는 계명산과 남산
결혼식장 옆으로~충주 세무서 옆으로 지나갔다.
농로따라 걷다 뒤돌아 본 풍경
라바랜드 지나서~
탄금대 인증센터 옆으로 대금산 오름길로 올랐다.
감자꽃~권태응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충주분이셨구나!
대금산106.9- 탄금대 공원이었다.
열두대 찰칵
신립장군이 가야금을 탔다?는 탄금대 탄금정 잠시 둘러보고
새집 찰칵
탄금장례식장 옆으로 하산
달천과 남한강 합수점
탄금교
계명지맥 졸업 인증샷
-라바랜드에서 벤치에 누워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나 지금 계명산 내려와서 라바랜드 지나 탄금대교 까지 간다고 말했다. 친구가 깜짝 놀라며 거기에 산이 어디있냐고?
거기까지 걸어갈 수 있냐고?? ㅎㅎ 암튼 14키로 밖에 안된다고 말해주었다. 물 만날때까지 걸어가는거라고 ㅋㅋ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드는생각~고파는 ㅅㄱ오빠에게 그렇게 했어야했나? ㄳ개쉑히는 왜 그렇게 처자식 버리고 잘먹고 잘살고 있나? 이해못할 것들이 많지만 그냥 강물은 흐른다...
*계명지맥은 달그림자의 119번째 지맥 완주목록으로 기록되었다.
*폰사진
라바 라바 라바~~ 라바송 부르며 ㅋㅋ
메롱도 하며~~메롱 헤롱~~ 웃으며 살자!
세상은 원래 아이러니^^
벤치에 누워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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